
2016년 11월 10일 오전,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발전촉진센터와 치둥시인민정부 그리고 한중협회는 치둥시에서 ‘한중산업단지(中韩合作产业园)’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.
앞서, 지난 5월 20일 세 기관은 ‘한중 중소기업 국제협력단지’ 설립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중국 정부의 심사를 거쳐 개설을 준비해 오다 ‘2016 중국 치둥 과학기술 축제 및 국제 경제무역 상담회’에 맞춰 현판식을 열었습니다.
이 날 행사를 위해 치둥시인민정부는 한중협회 이성우 회장과 협회 임직원을 초청하여 그 간의 진행 상황과 성과, 단지 내 시설 등을 소개했으며, 이어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발전촉진센터는 한중협회을 포함한 협력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중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.
한중협회는 치둥시인민정부와 함께 세부적인 운영 규정과 정책 등을 마련한 후 설명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, 현재 이 곳에는 세계 태양광 패널 시장을 선도하면서 이미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한화그룹의 현지 법인 한화신넝위엔(韩华新能源) 유한공사(국내명 한화큐셀)가 모범적인 경영으로 치둥시 현지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.
중국 치둥시에서 ‘한중산업단지’ 현판식 가져